언제나 무덤덤해 지려나 단상 : 이별 연습 碧 石 이젠 익숙할 만도 하건만 문을 밀고 나서며 등 뒤로 전송인사 들을 때 띠어놓는 첫발이 어이 이리 무거운지 이제 다 큰 두 딸인데 어이 이리도 애잔한지 전생에 진 빗으로 아비와 딸로 왔음일까? 영영 못 볼 것도 아니요 대여섯 시간이면 만나는 거리이건만 아직 연..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17.06.29
졸업식 노래가 생각이 난다 김밥을 말아보면 압니다.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이 들어있는지를 김밥을 말아보면 압니다. 그 안에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얼마나 잘 어울리며 살아가는지를 각박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를 때 김밥을 말아 보면 알게 됩니다. 박 광수의 「참 서툰 사람들」중에서 아침에 이글을 대하..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