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의 해, 행운과 함께 하시옵소서 절망이 끝날 때 용 혜 원 깊은 소용돌이 속에 감각을 잃고 갈피를 못 잡아도 골방에 처박혀 있지 마라 고통의 안개 속에 주저앉아 시들어진 노동자로 어리석게 고민에 빠져 있으면 보기 싫은 정도로 한심한 일이다. 얽혀 있다고 못살게 굴고 낑낑거리며 안달 떤다고 헝클어진 것을..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