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분의 스승을 만나던 날 떠남과 만남과 돌아옴 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것은 만남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자기와의 만남입니다. 떠나는 것도 그것을 위해서입니다. 만남에 대한 일화를 한두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내가 쓰는 붓글씨 중에 춘풍추상(春風秋..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18.03.19
재학시절을 회상하며 단상 : 어이 이제야 오시었소. 碧 石 1기에, 2기에 왜 아니 오시고 3기에, 4기에는 어이 아니 오시였소, 들 개개인 나름 나름의 이유야 있었겠지만 5기에 오신 것은 전생의 인(因)에 의한 이승의 연(緣)은 아닐는지요 우리의 선조들은 술을 약주라 하였다. 술은 곡식으로 만들기에 술도 음식..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