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수선한 세상을 향한 넋두리-2 그대 그리워 창을 열면 꽃바람 불어와요. 지난 밤 새벽 비 다녀가고 그 흔적에 꽃잎은 졌어도 그대 고운님 바람에 섞여 흐르는 눈물 같은 고운님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알았죠. 그대 목소리 파랑새에 있었어요.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알았죠. 그대 이름 떨어진 꽃잎에 있었어요. 오월의 창밖..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