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마음을 전해 준 시인. 인생 역 윤 명 학 아름다움은 이내 피었다가 이내 지는 저 꽃은 구황시절 어머니 눈물처럼 혹독한 삶 깊고 맑은 사랑 숨어 있을 것이다. 구름 속에 갇힌 햇볕 만남 속에 헤어짐이 있음을 안다. 바람 소리 천둥 소리 촘촘히 박힌 은하수처럼 그 역에 닿기도 전에 눈 덩어리처럼 그리..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