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이리 쓴 줄 미처 몰랐네 단상 : 커피가 이리 쓴 줄 미처 몰랐네 碧 石 출입문 열리면 초롱초롱 눈동자 빛 빠르게 문향해 달음질친다. 낯선 모습에 풀린 눈동자 탁자위에 다소곳이 다시 자리매김하고 문은 열리고 또 다시 열려도 임의 모습 보이지 않고 따갑게 다가오는 종업원 곱지 않은 시선에 뒤통수 근질근질 ..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