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없네. 스스로 거세한 사내를 슬퍼함 다산 정약용 노전(蘆田) 마을 젊은 여인 기나긴 통곡 소리 동네 어귀 향해 소리치고 하늘에 울부짖네. 전쟁 간 남편이 못 돌라오는 일은 일어도 사내가 거세(去勢)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네. 시아버지 돌아기시고 아이는 갓 태어났는데 시아버지 남편 아..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