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욕지족이라 하셨는데 인연 이 근 모 나 너의 가슴으로 달려가 자리를 틀면 너는 나의 가슴 안으로 달려와 같이 자리 트는 그날 기시덤불이 될까 아니면 서로 짠한 상념에 사로잡힌 향기가 될까 오묘한 사슬에서 허덕이는 숨이여 바라노니 우리 인연 고덕한 억겁의 수행이 되더라도 가시덤불도 그리움이 될 수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