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문장을 읽으며 긴 생각을 해봅니다. ∮ 나를 물진 않는 모기가 내 방에 들어와 이틀째 동거 중. 그래, 그래, 우리 같이 살자, 이것도 인연인데. ∮ 우리는 끊임없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나와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이웃‥‥ 이 관계들이 행복해야 삶이 행복한 것입니다. 혼자 행복한 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혜민.. 마음에 담아두기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