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사월이 간다. 토요일 막 퇴근을 하려하는데 둘째 딸아이 전화로 햄버거와 통닭을 사다 달라고 한다. 점포 길 건너 1시 방향에 패스트푸드점이 있어 간혹 딸아이 먹고 싶으면 오늘처럼 전화를 해 사다달라고 부탁을 한다. 점포 문을 닫고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 주문하니, 잔돈을 내주면서 주문이 조금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