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담은 시들 아침부터 폭폭 찌는 더위 죄 없는 에어컨을 달달볶는다. 문을 밀고 들어서는 손님 “아 너무 덥네요. 바닷물에 풍덩 몸을 담갔으면 좋겠네.”하신다. 손님 가신 뒤 시원한 파란 바다를 생각하면서 시인들은 바다를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하여 시집에서 바다에 관한 시들을 찾아보았다. 바다여 당신은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