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를 받고 답과 함께 쓴 글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리라. 그래서 사람을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평범한 인간인데 사람과의 만남이 두렵기도 하고 사람과의 만남이 점점 싫어지기만 한다. 그 이유는 작년 한 해가 다 저물어 가는 어느 날 한 인간으로..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