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기행-1 사라오름 碧 石 그 시각 그 자리에 나 있었다네 황홀난측(恍惚難測)하니 차외하소구(此外何所求)라 옛 선비 산자수명(山紫水明)에 취해 여한이 없다 한말 이에 내 알겠노라 이 이상 무엇을 바란다면 조물주에 대한 모욕이리라 ◉ 황홀난측(恍惚難測) 매우 황홀하여 헤아리기가 어려움 ◉ 차외하소구(..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