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이웃 사춘이란 촌수 평화와 행복의 상징인 파랑새 한 마리가 여름동안 나뭇가지에 앉자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 머지않아 다가올 겨우살이 걱정도 하지 않고 평화와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고 또 불렀다. 파랑새의 바로 가까운 이웃에 들쥐 한 마리가 살았는데 그 들쥐는 날이면 날마다 보리밭과 옥수수 밭을 들락거리며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