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기의 비 우정(amicitia)이란 말은 사랑(amor)에서 파생돠었네, 사랑이란 이해관계를 떠나 성의를 맺어주는 것 아닌가. 키케로의 『우정에 관하여』중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렬히 내려 쬐는 팔월의 태양이 그렇게도 원망스러운 때도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작물이 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