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순시대, 그 시대에 살고 싶어라 가난한 사람들 최 승 호 가난한 사람들이 아직도 너덜너덜한 소굴에서 살아간다 서커면 연기가 솟고 소방차들이 달려왔을 때 무너지는 잿더미 앞에서 울고 있는 아이와 노파를 나는 보고 있었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변두리의 인생들이 있다는 것 헌혈 플래카드를 큼직하게 내건 적십자혈액원 건물이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