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주는 교훈을 마음에 담는다. 至道無難 唯嫌揀擇 但막憎愛 洞然明白 지도무난 유혐간택 단막증애 보연명백 도에 이르는 길은 어렵지 않다. 오로지 머뭇거리는 것을 쉬라. 미워하고 사랑하는 마음만 멈춘다면, 툭 트여서 어디에도 거리낄 것이 없다. 삼조 승찬의 「신심명」중에서 감정의 동물이라는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그 감정.. 마음에 담아두기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