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선택은 자신을 안다는 것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시로 자신을 돌아보아도 어느 때는 알듯 하다가도 또 모르겠고 거울에 자신의 겉모습을 비추어 보듯 마음속을 볼 때마다 거울처럼 비추어 볼 수가 있다면 좋으련만 자신을 돌아보다가 살짝 비추인 마음은 언제나 부족하고 못난 자신을 돌아 볼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4.27
선택이란 화두 이 몸뚱이가 귀찮다고, 이 세상이 귀찮다고, 내 맘대로 내버리고 싶다고, 어서 내버리고 싶다고 하는 그것은 우리 아버지의 뜻이 아마 아닐 것입니다. 내버려지게 될 땐, 몸이 벗어지게 될 땐 저저로 벗어지는 거지, 뭘 그리 급해서 이 몸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할 것 없습니다. 「다석 마지막 강..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