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詩)를 모른다. 나는 시에 대하여 공부한 적이 없다 그래, 나는 시를 모른다. 아니 알고 싶지도 않다. 그저 보고 느끼고 음미한다. 그리고 어느 날 나의 느낌과 생각을 적어보기도 한다. 그것이 시인지 아닌지 나에겐 별반 중요하지가 않다. 있었던 일을, 생각나는 것에 대해 생각과 겪었던 일을 느낀 대로 그냥 적어본..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