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以心傳心)이요, 심심상인(心心相印)일세 환갑이란 말이 내게는 도무지 실감이 가지 않는다. 언제까지고 자신이 젊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노인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삶을 되돌아보더라도 59살 이후의 인생 쪽이 20대와 30대 무렵보다 진짜로 살고 있다고 느껴진다. 젊었을 때는 자신을 정말 모른 채 어영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