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은 드셨는지요? 단상 : 생일 碧 石 생(生)은 날 생이요 일(日)자는 해 일자니 생일이라 하는 날은 어머니의 배 속에서 나와 처음으로 햇빛을 본 날인 것이다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내 오늘에 존재할 수 있고 스승님들의 고귀한 가르침이 있어 이렇게 초로의 나이까지 생일을 맞이할 수 있..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7.02.24
회한 속에 사무치는 그리움 . 단상 : 훠이훠이 하늘나라 가셨네. 이세상이 싫어서 일까 자식 하는 짓이 미워서일까 밉단 말씀 한마디 없이 아른아른 아지랑이 타시고 꽃바람 따라 훠이훠이 하늘나라 가셨네. 세상이 싫으시면 세상이 싫다 말씀하시고 하는 짓 미우시면 미워 가신다 말씀하시지 미워서라는 말씀 한마..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