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가져다준 인연 가슴으로 내리는 비 서 동 안 가슴으로 내리는 비는 먹장 가슴으로 내리는 비는 숲과 나무를 적시며 추억으로 흐르고 있는데 너무 멀어서 그 사이로 기다림 멈추어 버린 숲 속 이파리들의 흔들림만이 살아 있음을 예고하듯 돌아보니 걸어온 길에는 푸르름이 한창이었는데 삶의 커튼 반쯤..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