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란 이름 지난 토요일 아침 집사람과 함께 고속버스로 서울로 향했다. 나이 먹어 가면서 이제는 차를 몰고 가지 않고 대중교통인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차창 넘어 스쳐지나가는 밖의 풍경을 보는 것도 처음에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니, 그 운치가 조금씩 싫증이 나기에 의자를 한껏 눕히고 몸을 눕혀 잠을 ..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1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