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번쯤 생각 해 봄직도 한데 어제 큰 딸아이를 기다리느라고 아파트 입구에서 한참을 서성이고 있었다. 아파트 통로입구 좌우에 자전거를 세워두는 곳이 있는데 보니 큰 자전거 작은 자전거 색들도 각각, 모양도 각각인 많은 자전거들이 꼭 굴비를 엮듯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가만히 가서보니 한동안 안 탄 듯 안장에는 먼지가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