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고 알았네. 사랑하올 고운님! 그쳤다 내리다 하는 빗줄기가 마치 변덕스런 가을 날씨를 연상케 합니다. 한번 밀려오면 반드시 또 밀려가 버리는 바닷물처럼 사랑도 우리 의 인연도 반드시 물러가는 현세의 섭리에 미리 이별 예행연습이라도 해야 한다면 전 못하겠어요. 닉만 떠올려도 소중하고 반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