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함은 언제고 약함으로 변한다. 아무리 강한 자라도 자기의 힘을 권리로, 그리고 타인의 복종을 의무로 바꾸지 않는 한 언제까지나 주인일 수 있을 만큼 강한 것은 아니다. ------------- 중략 -------------- 폭력에 굴복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행위이지 자기 의지에 의한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기껏해야 신중을 기한 행위일 .. 품성이 맑아지는 언어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