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만 안 들었지 강도와 다름이 없네. 올해 대학에 입학한 딸아이가 한 학기를 하고 기숙사에서 나오겠다한다. 생전 남하고 한 방에서 지내보지를 않았던 아이가 같은 학년도 아니고 위의 학년 선배와 같은 방에서 지내려니 그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나보다. 둘째 아이가 대학입학허가를 받고 나서 첫째아이 학교와 둘째..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