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봅니다. 묵은해니 새해니 가리지 말게 겨울 가고 봄이 오니 해 바뀐 듯하지만 보라고,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꿈속에. 살지 <학명스님> 오늘이 2010년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다. 긴 것만 같았던 한해도 이제 저 태양이 서산으로 지고 나면, 내 살아서는 다시는 만날 수없는 2010년의 해요..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