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아! 너 말도 없이 어느새 가벼렸니? 회한(悔恨) 비 용 늙음의 입구에 서기까지 남달리 즐거웠던 나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나에게 자신의 떠남을 숨겼던 나의 젊은 시절을, 나는 슬퍼한다. 그 시절은 걸어서 가버린 것도 말들 타고 가버린 것도 아니니 도대체 어떻게 가벼렸단 말인가? 결국 느닷없이 날아가 버린 채 나에게 .. 마음에 담아두기 2018.07.28
이상한 유전자의 이상한 진화 책을 보다가 비시시 웃음이 나왔다. 얼마 전 우리사회에 친일 논란을 불러일으킨 총리후보 검증사건이 있은 뒤라 책을 보면서“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다.”는 말이 떠오르면서 “민족을 배신하고 매국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환경에 잘 적응하는 유전자가 극도로 진화한 인간들..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