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은 같은데, 느낌은 다르네. 묵은 하루가 가고 새로운 하루가 찾아왔다. 오늘을 어떻게 맞이할지는 오직 당신에게 달려있다. 하루를 가슴 짓누르는 부담으로 여길 수도 설레는 약속처럼 느낄 수도 있다. 당신을 위한 날이 밝았다며 기뻐할 수도 있고 씻지도 않은 채 기력도 없이 무덤덤하게 일과를 시작할 수도 있다...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