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까지 내야 할 일인지 출근을 하여 한잔 의 커피를 마시며 하루의 일과에 대하여 생각을 하고 있는데, 큰 딸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방금 학교 근처에 내려주고 왔는데 무슨 일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딸아이의 목소리를 듣는 짧은 순간에 들었던 것이다. “무슨 일 있니”하고 물으니, 담임선생님이 ..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