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달라질까 했더니, 역시나 변함이 없네. 으뜸가는 포기와 희생은 자만심을 겸허한 마음으로 대치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려면 그저 자기 의견을 내세우거나 남을 판단하려는 교만한 태도를 버리기만 하면 된다. 온갖 입장을 버릴 때 지각의 이완성에서 비롯된 ‘양극의 오류’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된다. 무슨 생각을 하든 으..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