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역사일 뿐 나와 관계가 없다는 마음일까? 일요일 오전에 세차게 내리던 비가 오후가 되면서 기운이 약해지고 그 굵기도 작아지면서 오다가 그치고 다시 오다 그치기를 반복한다. 두시가 넘으니 비가 멈춘 것을 보고 집사람이 지루했던지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를 가보지지 않을래요? 묻기에 가고 싶으면 가지하고는 나섰..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15.09.10
겉과 속이 같아야지 농부와 넥타이 김 진 혁 보일 수 없다. 온통 바래 때 절은 속가슴을-------- 깡 마른 목숨들을 이르려고 바둥대며 겉으론 호려한 치장(治粧) 아, 부끄러운 위장(僞裝)이여, 썩은 속 치 도려내어 새 살이 차기까지 마음 밭 일구어 하늘빛이 트이기까지 겉과 속 하나가 되어 우리 같이 있고 싶소. 논어의 위정..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