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말이 되네, 그건 말이 안 되지 며칠째 컴퓨터가 중병에 결려서 참으로 갑갑했습니다. 사람이나 기계나 세월의 흐름 속에서 늙어가기는 마찬가진가 봅니다. 어찌어찌하여 이렇게 글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었으나 아마도 한참을 함께하면서 담뿍 정이 들었던 이 벗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벗을 사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연..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