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화폭에 그대는 무엇을 그렸는가? 삶 그 자체는 중립적이다. 삶이 아름다워지고 추해지는 것은 우리가 어떤 에너지를 갖고 사느냐에 달려 있다. 오쇼 라즈니쉬의 『틈』 중에서 테오도르 체리코, <이젤 앞의 젊은 예술가> 1812년경, 캔버스에 유화 고자(告子)는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에는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 않다는 .. 마음에 담아두기 2019.11.23
가슴에 자리한 그림자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이 정 하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 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품성이 맑아지는 언어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