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 시원하다만, 기분은 씁쓰레하네. 『한겨레』문화부 김의겸 편집장의 고백을 들어봅시다. 김기자는 어느 날 외고 출신을 많이 뽑기로 유명한 대학의 한 교수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고 합니다. 교수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시골 출신은 달랑 혼자서 입학하지만, 외고 출신은 그 학생을 키워낸 부모의 재력과 권력, 인간관..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