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변해야 하지

다른 것을 추구하기 전에

지금 바라는 것을 손에 넣었는지 확인하라.

 

변화만 추구한다면

지금 가진 것의 가치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또한 더 좋은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놓칠 수 있다.

                            <리처드 스티븐스> (BBC 행복위원회 회원)

 

 

 

 

살아가면서 우리는 변화를 위하여 노력을 한다.

그것은 아마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일 것이다.

또 누구나 그 변화를 원하는 것은

아마 행복을 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아침마다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관계에 대하여 방송을 하는 것을 본다.

 

내가 하는 공부와 연관이 있어서고

나 역시 부부생활을 하고 있고

한 가족의 구성원이요

그 가족의 가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언제가 우연히 커피숍에서

옆에서 이야기 하는 두 여인의

이야기가 들려와 들은 적이 있다.

 

“그 때는 원수 같던 그 인간이

요즈음 왠지 그립고 보고 싶어”

 

“그러니 너, 이혼은 생각하지 마,

솔직히 나 지금 후회하고 있어”

 

우리는 지금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들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들의 가치 또한

중요하다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부부들을 보면

상대의 가치를 인정치 않고

모두 다 너 때문이라고 말들을 한다.

 

그러나 상대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자신이 변화한다면,

그 변화에 맞추어 상대도 변화 할 것이라는 것이

그 프로를 보면서 마음에 느끼는 부분이다.

 

요즈음 우리들에게 현실을 직시하는

통찰력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너나 할 것 없이

그 통찰력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리처드 스티븐스의 말처럼

지금 가진 것의 가치를 알고 변화를 추구 한다면

보다 나은 내일이 행복과 함께 찾아오리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