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두고 마음을 다잡는다. 구스타프 크르베 <포도주 잔을 든 노인>, 1860년 경, 켐버스에 유채,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더 평화롭게 지내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19.08.21
우상숭배에 빠진 종교인들 오늘은 제74주년 광복절이다.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분노한 많은 국민들이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요즈음 일부 극우성향의 목사들이 하는 행동은 무척이나 위험천만하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그들은 진정으로 하느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 것일까? 아니면 각자의 마음속에 세상의 욕망을 들어달라는 청탁을 들어주는 나만의 신(神)정도로 하느님을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중요한 것은 절대자 하나님 지신과 하나 되는 체험을 통해 삶을 완성시키는 것, 그것을 신앙의 궁극 목표로 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절대자에 대한 일이나 생각은 우리를 이런 체험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 때만 그 효용성이 인정된다. 오 강남의 『예수는 없다』 중에서 얼마 전 모 방송국에서 예배 설교시간에 목사가 설교..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9.08.15
고운 마음의 그(그녀)는 누구였을까? 늦게 공부를 시작한 이들에게 임우현 공부해야지 유명해지기 위해서 눈먼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공부해야지 끔을 가지려면 소망을 가지려면 한자라도 더 익혀야지요. 참아야지요. 피곤하고 지쳐 쓰려진다 해도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어져도 참아야지요, 사랑을 느끼려면 희망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