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에 손가락 가는대로 어느 한 날 마구간에서 이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실 한 분이 태어 나셨다지. 그 탄생을 알리는 별을 보고 동방박사들이 귀한 선물 들고 그 별을 따라 머나 먼 길 와 경배하였다지. 어느 한 날 간음하다 걸린 한 여인을 가운데 놓고 물었다지, 저 여인을 어찌 처벌해야 마땅하냐. 물어왔다지 그 분을 말..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