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이 도라는데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데로 바람에 따라서 흔들흔들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살아 갈 수는 없는 것일까? 강물이 굽이굽이 흐른 것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 돌아가는 것이리라 그러한 삶을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바람에 따라 자신을 맡기는 갈대나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는 강물이나 자신의 주장이 .. 마음에 담아두기 2010.08.27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It is not possible to step twice into same river. 너무도 평범한 글인 것 같아도 많은 생각을 주는 글이다. 예전에 대학근처 학사주점 낙서벽에 이러저런 낙서들이 적힌 가운데 큰 글씨로 이런 말을 적어놓았던 것을 보았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오늘은 현찰, 내일은 외상..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