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실려 들려오는 소리가 있어서 대학 총학생회에서 메일이 왔다. 무슨 일인가 궁금하여 열어보니 춘계산행이 있다고 재학생 뿐 아니라 동문들도 함께해도 된다는 내용이었다. 졸업한지 한참 되었는데. 이렇게 메일을 보내주어 반가웠다. 그래 모처럼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참석을 하여 녹음이 짙은 산속 계곡에 앉..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