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았다. 자식을 기르기만 하고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아비의 과실이요,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 것은 스승의 게으름일세. 아비가 가르치고 스승이 엄한데도 학문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오직 자식의 최일세. 이이의『격몽요결』중에서 참다운 교사는 내면적으로 풍족하여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바..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5.15
그래도 늦저녁에 한통의 전화가 왔다 서울에 있는 친구다. 멀리 있다 보니 평상시 전화가 없는 터라 전화를 받으면서 “야! 오래만이다. 높은 서울에서 촌구석에 전화를 다주고 ”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셨구나 생각했다. 그 친구 연로하신 어머니가 생전에 계시다. “그래, 뭐하냐?” “피곤해 혼자 맥주 한잔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