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나의 실수 딸아이 시험기간이라 밤을 낮같이 시험공부를 한다. 딸아이 잠을 잘 시간에 공부를 하다 보니 잠이란 놈이 가만 두지를 않는다. 책상에 앉아 책과 씨름을 하다보면 심술궂게도 잠이란 놈이 찾아와 두 눈을 억지로 감기게 하고 머리는 밑으로 숙이게 한다. 딸아이의 의지를 무시한 채, 그래서 딸아이 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