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없네. 스스로 거세한 사내를 슬퍼함 다산 정약용 노전(蘆田) 마을 젊은 여인 기나긴 통곡 소리 동네 어귀 향해 소리치고 하늘에 울부짖네. 전쟁 간 남편이 못 돌라오는 일은 일어도 사내가 거세(去勢)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네. 시아버지 돌아기시고 아이는 갓 태어났는데 시아버지 남편 아..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7.06.10
양반님들아, 서희에게 배워라 환생의 섬 독도 碧 石 망망대해 수평선선위 우뚝 선 두 바위섬 철썩이는 매몰찬 파도에 살을 에는 끝없는 칼바람도 묵묵히 맨 몸으로 맞으며 서로를 위로하며 마주서있네 동쪽에 우뚝 서 동도라 불리는 바위섬 서쪽에 우뚝 서 서도라 부리는 바위섬 그 둘을 합해 독도라 부른다네 망망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