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이 그리운 어머니 장사익 공연을 보고 - 꽃구경 최 복 이 사람의 목에서 나오는 소리인가 영원에서 삭이다가 터져 나오는 동작 같다 나는 왜 장사익을 만났을까 결코 서럽지 않은 삶이건만 그를 만나면 기꺼이 터벅터벅 국밥집으로 걸어간다 아름다운 귀가를 꿈꾸면서 눈물이 콧속으로 흐른다 나는 지금 어지로 가는가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