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기행-3. 선객마음 내마음 선객마음 내 마음 碧 石 누가 시켜서 한다면 구슬 같은 땀 뻘뻘 흘리며 숨은 가슴을 넘어 턱에 차 헉헉대며 그 누군들 산에 오르리오. 내 마음에 우러나 오르고 오르는 산이 아니던가. 오르느라 턱까지 찬 숨 한숨 쉬고 오르자하여 멈추어선 자리 선객 꿈속에서 보았던 명산에 지팡이 짚고 오르고 보니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