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러 가는 길가에 단골손님들 가게에 오실 때마다 언제나 행복해 보인다고 말씀하실 때면 행복을 연구하는 사람이 행복하지 않으면 누가 행복하게냐고 자칭 행복을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 하면서도 사노라면 때때로 행복과 거리가 먼 우울한 기분이 마음 가득 자리할 때가 간간히 있다. 그럴 때면 생각나는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11.09
마음에 간직한 가을편지 - 2 마음에 간직한 가을편지 - 2 가난하게 떨어져 누울 날은 언제 입니까 감사 합니다. 당신이여! 호수에 가득 하늘에 차듯 가을엔 새파란 바람이고 싶음을, 무량한 말씀들을 휘파람 부는 바람이고 싶음을, 감사 합니다 당신한분 뵈옵기 위해 수없는 이별을 고하며 걸어온 길 가을은 언제나 이별의 창을 또 ..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