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따스한 만남 이였다 만 남 한 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샐 수도 없는 무수한 만남을 만들고는 헤어짐이라는 연장으로 부시고는 또다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오작교를 건너 다시금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만남을 만들면서 살아간다. 그러다 또다시 운명이라 말하며 이별이란 별똥별 되어 등을 마주한 채 서로의 길을 걸어..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