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혼자되었네요. 한참 무덥던 여름에 손님으로 오셨던 분이었다. 가게에 손님을 위해 믹스커피와 엽차가 준비되어 있어 간간히 손님과 차를 나누며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그날도 무더워서 그런지 들어오자마자 땀 좀 식히자며 소파에 앉으시기에 “차 한 잔 드릴까요?” 물었더니 “좋지요”하기에 차..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