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으름의 소치이로소이다. 울릉도 윤 명 학 열정이 넘친 파도에 독기어린 매질에도 흔들리지 않은 작은섬 달빛 고운 도동항에 집어등 켠 오징어 배 밤 지새우니 갈매기 날아갈 수 있어 누구나 가고 싶은 작은섬 그리움마다 벌집처럼 층층이 뚫힌 구명 속으로 그리움이 하나씩 박히고 그리움 깊으면 향기로 피어나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6.25